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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첨단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미래산업 중심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7일 지역 섬유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19~21일 울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대구·경북의 미래 비전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1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 타운홀미팅 후속 조치로, ‘친환경·미래형 섬유산업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섬유…
작성일 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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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평리초등학교가 151억 원을 투입한 개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미래형 교육환경을 갖춘 스마트 학교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대구시교육청은 17일 평리초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평리초등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시의회 이재화 부의장, 지역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들이 참석했다.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평리초는 1967년 개교 후 50년 넘게 사용된 노후 교사동 A·B·C동을 전면 철거하고 약 5432㎡ 규모(지상 3층)의 현대식 교사로 재건축됐…
작성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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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임위 “근본적 쇄신·시민 신뢰 회복·교육환경 개선” 인사·조직 부실·시설 관리·현안 사업 총체 점검대구시의회가 17일 문화·상수도·교육 분야 핵심 기관들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전방위적 개선을 촉구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상수도사업본부, 학생문화센터·교육박물관·학교지원센터를 점검했다.또한 인사·조직 운영 부실, 수돗물 안전성 논란, 교육시설 현안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고 근본적 쇄신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문화예술…
작성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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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3분기 경기가 ‘완만한 회복’ 으로 대구 생산·수출은 견조, 경북은 건설·수출 부진이 지속 되고 있다.올해 3분기 대경권(대구·경북) 경제가 제조업 생산 증가와 고용률 개선에도 불구하고 건설·수출 부진으로 전반적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대구는 생산·소비·수출이 고르게 증가한 반면, 경북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했으나 건설과 수출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대경권 광공업생산은 금속가공, 의료정밀광학, 전자·통신 등이 늘며 전년동분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반면 건설수주액은 19.5%, 수출은 3.2%, 수…
작성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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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절기 안전·에너지전환·청년창업·문화예술 성과 잇달아대구시가 11월 중순 국제행사, 산업전시회, 에너지전환 정책, 청년 창업 지원, 동절기 안전관리 등 다방면에서 주요 성과를 내며 ‘미래 혁신 도시’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5(KIWW 2025)’가 14일 엑스코에서 폐막하며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행사에는 60여 개국, 약 1만2천 명이 참여했으며, 폐회식에는 250여 명의 국내외 정부 대표단과 국제기구·산업계가 참석했다.폐회식에서는 △월드워터챌린지 시상 △글로벌…
작성일 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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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2025 TBC배 파워풀 전국사격대회’가 13일 개막해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3000명이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에도 나서며 경제·스포츠 분야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이번 사격대회는 산탄총 트랩·스키트·아메리칸 트랩과 공기소총·공기권총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돼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13일 공식 훈련을 시작으로 본 경기가 진행되며, 15일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의 사인회도 예정돼 있…
작성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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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군이 오는 다사읍 대실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2025 달성군 제3차 취업박람회’를 연다. 지역 기업 17개사가 참여해 총 209명을 현장 면접으로 즉시 채용할 예정이어서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 아세아텍 등 지역 우수 제조·기술 기업들이 참여하며, 관리·사무·품질관리·개발·설계·생산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이력서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가능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군은 올해 ‘현풍→화원→다사’ 권역별 순회 …
작성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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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4호선 졸속 추진으로 인해 시민의 의견 배제된 사업은 중단 해야 한다며 재난안전 행정이 '사후대응 중심' 한계로 지적돼 논란이 되고 있다.대구시의회가 13일 교통국·대구교통공사 및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시민 의견 배제와 교통 현안의 부실한 대처, 반복되는 재난의 구조적 문제를 잇달아 지적했다.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감사에서 “도시철도 4호선 사업이 시민 공론화 없이 졸속 추진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임인환 위원(중구1)은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단 방치와 사고 문제를 …
작성일 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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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식당·노래방·목욕탕·커피숍 등 영세 소규모 업소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주취 폭력배 13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 대부분은 주취 폭력 전력이 있는 상습범으로, 피해자와의 합의로 불송치 결정된 사건들까지 면밀히 분석해 사건 간 유사성을 입증했다. 주요 사례로, A(60대)는 지난 7월 피해 식당 업주의 신고로 업무방해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출소 직후 같은 식당에 다시 찾아와 행패를 부린 사례, B(50대)는 9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손…
작성일 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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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평가 전국 1위, 정량평가 특·광역시 3위 달성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최다 특별교부세 확보시-구·군 합동 대응체계 구축으로 성과 극대화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성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금액으로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유일한 지방정부 종합평가제도이다.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 주요시책 수행 성과 등을 대상으로 ▲정…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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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운행방식·차량기지 입지 결정 과정 불투명 “정치적 영향 배제 어려워”대구시, 시민참여단 설치 요구 외면 “법무법인 준표로 불린 시정 한계 드러나”“시의회가 직접 나서 행정사무감사 통해 공론화 나서야”대구도시철도 4호선 추진 과정의 불투명성과 정치적 영향 가능성을 지적하며, 대구시의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경실련은 13일 성명을 통해 “도시철도 4호선 차량운행방식 변경과 차량기지 입지 결정 과정은 시민적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공론화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을 통한 민주적 절차가 필요하다”…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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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장애인 한마음축제’ 성황 장애인 복지 유공자 20명 표창유가읍 지사협, 연말 정기회의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캠페인 병행최재훈 군수 “모든 군민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것”대구 달성군이 장애인 복지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포용적 복지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2일 ‘제30회 달성군 장애인 한마음축제’와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 정기회의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캠페인을 연이어 개최하며, ‘모두가 함께 걷는 행복한 달성’ 실현에 나섰다.이날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 …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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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교육, 보훈문화축제, 생명존중 캠페인 잇따라 추진조재구 구청장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지속” 강조대구 남구가 ‘안전·보훈·생명존중’을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중대재해 예방교육, 보훈문화축제, 생명존중 캠페인을 연이어 개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남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주공사, 도급·용역·위탁사업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
작성일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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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오, 자율주행 센서 공장 증설로 총 1,500억 원 투자 글로벌 생산거점 도약‘국제물주간 2025’ 개막, 세계 12개국 9개 도시 참여 대구 물산업 글로벌 협력 강화대구가 미래 모빌리티와 물산업 두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10일 대구시는 동인청사에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대표 김민규)와 753억 원 규모의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인 발레오 그룹은 초음파 센서·레이더 등 첨단 자율주행 핵심부품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연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작성일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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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평가 ‘나등급’ 도약·대구시 만족도 1위…행정혁신·지역발전 ‘두 마리 토끼’군위군이 행정혁신과 지역현안 두 분야에서 동시에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60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대구시의 ‘2025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도 최우수기관(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군위군은 전년도 ‘마’등급에서 3단계 상승한 ‘나’등급을 획득했다.&nbs…
작성일 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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